생활상식

보기 싫은 목주름 - 원인과 관리법

목은 다른 곳에 비해 유독 주름이 잘 생기는 부위입니다. 피부 자체가 얇고 움직임이 많은 데다, 피지선도 적어 건조하기 때문입니다. 외부에 노출되는 시간이 긴 것 역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목주름이 많은 편이라면 평소 생활습관부터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목주름이 생기는 원인과 관리,예방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주름 원인 - 높은 베개 사용 목주름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지나치게 높은 베개를 베고 자면 장시간 동안 목주름이 잡혀 목주름이 생기거나 더 진해질 수 있으며, 목 근육과 혈액순환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베개 높이는 누웠을 때 몸이 수평이 되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한국 성인 평균 체형 기준으로는 남성 약 8cm, 여성 6~7cm다. 마..

2023. 2. 24. 12:30

생활상식

무좀 어떻게 관리하고 계시나요? - 예방방법 5가지

무좀은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병입니다. 덥고 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무좀균의 특성상 여름철에 더 흔하다고 알려졌지만, 두꺼운 신발과 양말을 신는 겨울에도 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무좀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발가락 사이사이 꼼꼼히 닦기 무좀을 예방하려면 하루 1회 이상 발을 깨끗하게 씻는 게 필수입니다. 이때 물만 휙 끼얹고 제대로 닦지 않으면 안 됩니다. 반드시 손에 비눗물을 묻혀 발가락 사이사이를 깨끗이 닦아야 합니다. 특히 통풍이 잘 안 되고 습기가 많은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발가락 사이를 꼼꼼히 씻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씻은 발 완전히 말리기 발을 잘 씻는 것만큼 잘 말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건과 드라이어를 이용해 발가락 사이까지 말려서..

2023. 2. 23. 12:30

생활상식

두피건강 어떻게 지키고 계신가요? - 탈모예방

탈모는 누구나 피하고 싶은 질환입니다. 평소 탈모 전조증상을 알아두고, 탈모를 유발하는 환경을 피한다면 탈모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오늘 탈모 전조증상과 예방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 전조증상 2가지 1. 두피에 축축한 비듬 두피를 손으로 긁었을 때, 손톱에 축축한 비듬이 묻어나오면 남성형 탈모의 전조증상일 수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는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탈모 유형으로 유전,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모발이 빠집니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대사 과정에서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변하면 모낭을 수축시키고 피지 분비량을 늘려 탈모를 유발하게 됩니다. 두피의 앞부분과 정수리 쪽 모발이 점차 짧고 가늘어지며 색이 옅어지며. 탈모가 진행될수록 이마선이 점점 뒤로 밀려나고 모발수가 적어져 두피..

2023. 2. 22. 12:30

생활상식

설거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 잔류 세제의 위험성

의외로 많은 양의 주방 세제가 설거지에 사용됩니다. 하지만 세제 사용량에 비해 헹굼 과정에 소홀한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대충 헹궜다간 잔류 세제를 섭취하게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잔류세제의 위험성과 세척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계면활성제 섭취시, 면역기능 떨어뜨림 대부분의 주방 세제는 계면활성제와 같은 살균·세척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주로 음이온 계면활성제가 쓰이는데, 세척력이 뛰어나고 거품을 잘 만들어냅니다. 샴푸·비누 등의 세정 용품에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계면활성제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면역기능 저하와 점막 손상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어린이의 경우 아토피 피부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등의 발생 우려가 커지게 됩니다. 식기에 잔류한 세제는 다음 식사 ..

2023. 2. 21. 15:30

건강상식

같이 먹으면 안 좋은 음식 조합 - 5가지 -

평소에 무심코 함께 먹었던 음식들이 건강에는 안 좋은 시너지를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은 5가지의 음식 조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빵과⠀주스 빵과 주스를 함께 먹으면 소화 장애를 겪을 수 있다. 침의 프티알린 성분이 빵의 전분을 분해해 소화시킨다. 그런데 주스의 산성 성분이 침에 섞이면 프티알린의 효과가 떨어져 빵의 전분이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다. 빵은 주스보다 우유와 함께 먹는 게 좋다. 우유는 칼슘, 단백질, 비타민D 등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다. ⠀ ◇홍차와 꿀 홍차 특유의 떫은맛을 없애려 꿀을 타 먹는 경우가 있다. 홍차의 떫은맛을 내는 탄닌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항균작용을 한다. 탄닌이 꿀의 철분과 결합하면 그대로 체외로 배출돼 이 효과를 누릴 수..

2023. 2. 19. 21:22

건강상식

혈관 건강 '이걸로' 챙기자

여러분들 스티브 잡스라는 이름 한 번씩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애플이라는 컴퓨터 회사를 세계 최고 스마트폰 기업으로 만든 스티브 잡스도 췌장암이라는 병 때문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췌장은 다른 장기들 속에 파묻혀 있어서 잘 보이지 않고, 인슐린이 분비되는 장기입니다. 그렇다면 췌장에 좋은 대추의 효능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1. 대추 - 콜레스테롤 배출, 지방흡수 감소 우리 췌장은 몸의 혈당을 컨트롤하는 아주 중요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대추가 췌장 말고도 심장이나 혈관 계통 관절염에도 좋은 음식이라고 밝혀지고 있습니다. 대추를 어떤 음식이랑 같이 먹으면 더 좋은지에 대해서도 같이 한번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의보감에서 대추가 췌장에 좋다고 말한 것은 해..

2023. 2. 15. 19:00